Published: September 17th 2023, 3:03:30 pm
술에 만취한 여친을 데리고 버스에 올라 탔다
입고 있어도 벗은것 같은 원피스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모두가 여친의 치마속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던중.. 왠 아저씨가 옆에 앉게 된다
처음에는 경계하는듯 보였으나.. 경계가 아니라 그냥 유심한 관찰이었다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술이 얼마나 취한건지..(?) 등
오랫동안 관찰 후 몸을 조금씩 밀착시켜 여친의 반응을 보는것 같다
술에 취한 여친은 반응이 없었고 용기가 생겼는지 몸을 움직이는척 조금씩 더듬기 시작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버스가 움직이며 아저씨의 어깨에 기대게 되었고 아저씨는 아마 기회라고 생각을 했나보다
여친이 눈치를 채길 바란건지.. 아님 지금 이상황을 즐기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의 스킨쉽은 더욱 과감해져갔다
언뜻 기억에 이렇게까지 진한 스킨쉽을 할줄 몰랐던 여친은 "미친 아저씨 같았지만.. 뭔가 흥분되고 짜릿한 이상한 감정이 들었음..나도 같이 변태가 된 이상한 느낌" 이라고 얘기를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승객은 점점 줄어들었고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진 아저씨는 점점 진한 스킨쉽을 하기 시작했다
한가지 분명한건.. 이 아저씨 내릴곳을 지나쳤다.. 확실해